3주에 한번 주말을 온전히 휴식할 수 있다. 그래서 3주에 한번 브런치를 먹으러 다니고 있다. 이번엔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문문선을 다녀왔다.
문문선 기본정보
- 주소: 제주시 오등6길 31
- 영업시간: 10:00 ~ 21:00(17:00 ~ 18:00 브레이크 타임) / 매주 화요일, 수요일 정기휴무
- 메뉴: 파스타, 리조또, 샌드위치, 음료
문문선은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해 있다. 예전엔 제주시내에 있었다는데 지금은 이쪽으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 찾아가는 길이 좁은 길이라서 운전이 서툰사람한테는 약간 짜증날수도 있다.(길도 좁은데 곳곳에 공사하는곳도 많았음)
좁은길을 따라 도착한 문문선. 날씨가 너무 좋아 파란하늘과 하얀색 건물외관이 너무 잘어울렸다.
여름엔 파란 잔디가 깔리면 더 멋졌을거 같다. 그리고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라서 잔디밭에서 강아지들을 놀게 하면 좋을듯.
커다란 문도 분위기 있어서 찍어봤다.
문문선 메뉴는 간단하다.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샌드위치 그리고 음료
가격대는 다른 파스타집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인듯 싶고 음료는 약간 비싼편. 뭐 가성비를 따지고 온 곳은 아니기에 크게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우리는 반려견과 동반해서 가지 않아서 몰랐는데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멍푸치노란것도 있었네..
3번째 장에는 와인 메뉴판도 있었는데 와인은 안마셨어서 사진을 따로 찍진 않음
문문선 내부 인테리어를 찍어봤다. 일반주택을 레스토랑으로 리모델링한거 같다. 거실과 방들로 되어 있다. 레스토랑으로 리모델링하기전에 가정집이였으면 얼마나 큰 집이였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꾸덕 로제 크림 파스타와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감자튀김 그리고 음료로 수제 오미자청 에이드를 먹었다.
메뉴를 주문하면 바로 식전빵이 나온다. 버터와 바질로 만든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먹을만 하다.
수제 오미자청 에이드도 나름 상큼하니 맛있었다.
꾸덕 로제 크림 파스타는 약간 매콤한 맛이나서 엄청 느끼하지 않고 괜찮았다. 특히 파스타면만 나오는게 아니라 야체가 같이 나오는데 이게 아주 맛있었음. 양파, 버섯, 파프리카, 새우인데 면보다 더 맛있엇다.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도 양도 넉넉하니 맛있었다. 근데 같이 나온 감자튀김은 약간 별로 였음
날씨가 좋은날 방문해서 그런지 만족도가 높았다.
한라산뷰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다.
2021.11.27. / iphon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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