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 해안가에서 목격되곤하는데 가장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는곳은
영락리 방파제 ~ 신도포구 구간이 아닐까 싶다. (카카오맵에 고산일과해안도로 검색)
한달에 5~6번 오전에 영락리 방파제 ~ 신도포구 해안도로를 지나가는데
평균적으로 2~3번은 돌고래를 보는거 같다.
야생에 사는 돌고래이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특정하긴 어렵지만
높은확률로 볼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공유해볼까 한다.
제주남방큰돌고래 가장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는 시간과 장소
오전 10시~12시 / 오후 2~4시
영락리 방파제 ~ 신도포구 구간 해안도로
실제로 돌고래 탐사선이 가장 빈번하게 운항하는 시간이기도하고
낮시간이라 가장 높은확률로 볼 수 있다.
자주 볼 수 있는 이유는?
영락리 방파제 ~ 신도포구 해안도로에는 양식장이 많이 있는데
양식장에서 나오는 영양분 영향이 크고
그래서 갯바위 낚시객 또한 많은데
낚시객이 뿌리는 밑밥 때문에 제주남방큰돌고래가 많이 서식하고 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제주남방큰돌고래가 해안가 가까이 와주면 100~200미터 거리에서 돌고래를 목격할 수 있다.
비오는날 보단 날씨가 좋은날 볼 확률이 높으니 날씨 좋은날 한번 가보길 추천!
운진항, 동일리포구에서 출발하는 돌고래 요트, 돌고래 탐사선이 있는데
가격은 대략 5만원 이상인듯 싶다.
배가 가까이가면 돌고래도 배 근처로 가기도 하는데
돌고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긴 하지만 돌고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도 많다.
고산일과해안도로 혹은 신창해안도로에서도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해안도로에 돌고래를 보러가보면 어떨까 싶다.
위치정보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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