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가보지 못했던 미쁜제과를 드디어 왔다.
빵과 음료도 맛있지만 미쁜제과의 최대 장점은 멋진 한옥 건물과 바로 앞에 보이는 제주 앞바다가 아닐까 싶다.
미쁜제과 간단정보
- 영업시간: 09:00 ~ 20:00 / 연중무휴
- 메뉴: 각종 빵류, 커피류
-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도원남로 16
미쁜제과는 베이커리 카페인데 각종 빵류와 커피, 미쁜 돌코롬(보틀 음료) 등을 판매한다.
제주에서 엄청 유명한 빵집이 아닐까 싶은 곳이고, 항상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기지 않는 곳이다.
미쁜제과의 뜻은 순우리말 믿음직스럽다의 미쁘다에서 따온 말로 믿음직스러운 빵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미쁜제과 음료 메뉴판이다.
일반 카페의 커피 메뉴와 미쁜제과 시그니쳐 보틀에 담긴 미쁜 돌코롬이 있다.
가격대는 제주 바다가 보이는 카페답게 저렴하진 않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의 종류가 다양하다. 기본 빵 종류부터 해서 쿠키, 조각케잌 등등
가격대는 3천원 정도부터 다양한데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에 비교해서도 약간 비싼 편인 듯싶다.
그래도 빵들이 다 맛있긴 함. 크기도 그렇게 작아보이진 않았다.
미쁜크림커피와 마약빵 그리고 소금앙버터를 주문했다.
미쁜크림커피는 진한 커피맛의 카페라떼에 마카다미아 올린 맛이다. 나쁘지 않은 맛
마약빵은 대박 정도는 아닌 맛있네 정도이고 소금 앙버터는 짭짜름 맛있다.(빵이 약간 딱딱함)
미쁜제과는 한옥 인테리어 답게 좌식 자리가 있는데 그래도 가장 추천자리는 역시 창가자리가 아닐까 싶다.
바다를 다이렉트로 볼 수 있는 자리가 인기가 많다.
밖에 나가면 그네, 시소가 있고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다.
이번엔 비바람이 너무 심해서 나가진 않았다.
미쁜제과 위치정보
2021.11.10 / iphone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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