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만들어 먹기 좋은 전통주 서울의 밤

예전에는 우리나라 술이라고 하면 막걸리, 소주, 맥주(Cass or Hite)정도만 생각났다.

안동소주나 기타 다른 전통주들도 있었지만 마트에서 쉽게 접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에 맥주부터 막걸리 그리고 다양한 전통주들이 선보이고 있고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게됐다.

 

토닉워터와 궁합이 잘 맞는 서울의 밤 기본정보

주종은 리큐르이고 도수는 25.0%이다.

국내산 황매실 100%를 사용해 만든 감압 증류한 한국식 '진' 이다.

일반적으로 '진'은 옥수수나 호밀을 사용해 만들지만 매실을 사용해서 만든 서울의 밤은 아주 깔끔한 맛을 보여준다.

 

매실로 만든 한궁형 진 서울의 밤

 

 

 

전통주 서울의 밤 마시는 방법

토닉워터와 섞어 하이볼로 마시기

서울의 밤은 25%의 도수를 가지고 있어서 술이 약한 사람에게는 조금 독할수 있기 때문이다. 매실로 만든 술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상큼한 향이 나는 특징이 있는데 토닉워터와 서울의 밤을 2:1 비율로 섞고 레몬즙을 조금 첨가하면 상큼하고 깔끔한 서울의 밤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얼음과 함께 온더락으로 마시기

서울의 밤은 온더락으로 마시면 향이 더 풍부해진다. 목넘길때 상쾌한 매실향이 느껴진다.

 

 

 

전통주 서울의 밤과 어울리는 음식

상쾌한 맛이 특징이라 고기류와 잘 어울린다. 돼지고기 삼겹살에 먹으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