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어와 하우스푸어 둘다 우리사회에서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하지만 둘중 하나를 해야한다면 뭐가 더 나은 선택일까 생각해봤다.
카푸어란?
카푸어는 XX푸어에서 파생된 말이다. 영어단어 poor를 붙여 xx을 구매해서 가난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카푸어는 자기 경제력 최대한도로 자동차를 구매한 사람을 일컫는다. 자동차는 필수품이자 사치품이다. 누군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지만 또 어떤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닌 과시하기 위한 사치품이 되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는 자동차를 이용해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매우 불편한 시골이고, 후자는 서울에서 외제차를 구매한 경우가 되겠다.
그럼 카푸어는 나쁜걸까? 전자의 경우라면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합리적인 소비는 아니라고 장담한다. 자동차는 최수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억까지 가격이 다양하다.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 이렇게 큰 돈을 빚으로 구매한다면 이것은 나쁜빚이 된다. 앞으로의 경제 생활에 악영향을 끼친다.
하우스푸어란?
하우스푸어는 집(부동산)에 최대한의 빚을 내서 구매하는 경우이다. 2010년 중반대 서울에 아파트가 과잉공급되어서 사람들이 집을 구매하지 않은 시기가 있었다. 이때 과도하게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하우스푸어란 별칭이 붙었다. 그때 하우스푸어는 현재 부동산 폭등으로 큰 성공을 이루었다.
부동산은 지속적으로 우상향해왔다. 그리고 집이란 우리 생활에 필수인 물건이다. 실거주를 위한 집한채를 위한 투자가 된다면 하우스푸어라 불리더라도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좋은빚으로 하우스푸어
좋은빚이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는 경우이다.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30년동안 원금과 이자를 갚게된다. 본인의 근로소득을 계산하여 감당할 수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구매한 집은 매우 건강한 투자가 된다. 추후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면 행복할것이고, 부동산 가치가 횡보하거나 하락하더라도 의식주에서 주가 해결되기 때문에 주거비용을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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