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지고 계신분들 많을겁니다. 먹으면 바로 화장실가고,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배가 아파오면서 화장실을 가고 싶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과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게 없습니다. 원인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딱 맞는 치료법도 없는 불치병과 같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은 변비, 설사, 변비설사 입니다. 쉽게말해 규칙적인 배변활동이 아닌 매우 불규칙적인 배변활동을 하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저도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매우 고통받고 있는데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특히 면류)를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향하게 됩니다. 특히 외식을하는 경우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오죽하면 외식을 기피하기도 합니다. 어디를가든 화장실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간단 자가테스트
아래 5개의 지문에서 1개 이상이라도 해당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식사 후 10분 이내로 화장실에 간다.
- 매운 음식,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
-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예민해지고 복통이 있다.
- 식사후 배에 가스가 차고, 꾸룩꾸룩 소리가 난다.
- 자주 가는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상가 등의 화장실을 꿰고 있다.
쓰고나서 보니깐 전 5가지 모두 해당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방법
사실 저도 많은 노력을하고 있는데 증상이 완화는 되지만 완치는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계속 실천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1. 규칙적인 식습관 갖기
어릴때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통을 받았지만 학생때와 군대생활때 증상이 가장 많이 완화됐던거 같습니다. 이유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시기라 완치라고 할 순 없었지만 규칙적인 식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낀 시기 였습니다.
2. 오래 앉아있지 않기
식사후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계속 움직여주면 좋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식사후 책상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바로 배에 가스가 차고 꾸룩꾸룩 소리가 납니다. 틈틈이 움직여주고 운동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는것은 위에 언급한 1번, 2번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 입니다.
4. 장에 좋은 유산균 먹기
다양한 유산균을 먹어봤는데 와 대박이다라고 느낀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플라보시효과라고 안먹는것보단 나아보여서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RGG유산균의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그것도 한번 먹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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